#동기부여, 지혜

#동기부여 #지혜

워라밸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건 좋은 일이다.

그럴수록 내가 있는 자리나 내가 가진 파이를 뺏어 갈 사람은 줄어들고 나는 앞으로도 더 벌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도 마찬가지로 좋은 일이다.

세상은 등가교환이고 더 일한 사람이 더 많이 벌 확률이 높은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남 탓하거나 남을 비방하거나 남과 비교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은 가장 환영 할 일이다.

애초에 그런 사람들이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사실 그런 이들이 많아져야 내 미래가 더 밝게 보장 된다.

나는 워라밸을 말하거나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적당히 맞장구를 쳐주며 그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고 믿을 만큼의 소득과 편의를 제공하거나 가이드를 주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계속 그 상태에 만족 할 것이고, 나는 그 사이 그들에게 주어진 나머지 기회까지 내것으로 가져갈 수 있다.

세상이 그렇게 돌아간다.

애초에 게임을 포기하면 모를까 게임을 계속 하고 싶다면 게임 내에서의 패자와 승자의 이치는 알아야 한다.

남 보다 많이하고 오래하는 것을 무시하거나 지양하는것을 트렌드라고 착각하고 거기에 편승하는것을 경계해야 한다.

탐내는 건 남이 가진 것 보다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가방 이면서 무슨 속세 떠난 성직자 처럼 욜로와 휘게를 말하는건 좀 쪽팔리지 않나?

출처 : 페북 박종윤식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