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스트푸드 "버거킹" 은
더 이상 미국기업이 아닙니다.
플로리다에서 캐나다로
최초의 버거킹은
1953년 7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Jacksonville, Florida)에서 탄생했다.
설립자는 케이스 J. 크래머와 그의 아내의 삼촌인 매튜 번즈였다.
매튜 번즈는 플로리다의 데이토나 비치(Daytona Beach, Florida)에
작은 드라이브인(Drive-In) 레스토랑을 갖고 있었다.
당시에는 가까운 거리도 자동차를 이용하는
미국인들의 생활 습관에 맞춰 차를 갖고 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레스토랑들이 인기를 끌었다
1954년 마이애미에 설립된 버거킹 1호점
1950~60년대 대부분의 퀵서비스 레스토랑들이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을
채택하고 있던 것과 달리 버거킹은 실내에서 앉아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60초 안에 따뜻한 음식을 받아 먹을 수 있고,팁이 없으며,
쾌적한 실내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버거킹이 미국 내 셀프서비스 레스토랑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1950년대 버거킹 로고
2006년 주식시장에 최초 등록된 버거킹
버거킹은 TPG 캐피털 산하에 있던 2006년 최초로 주식시장에 등록됐다
버거킹 패스트푸드는
오래전부터 미국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버거킹을 소유한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BI)이
미국의 법인세를 피해 비교적 낮은 캐나다로 넘어오기 위해 114억 달러라는
거액에 캐나다의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 팀홀튼(Tim Hortons)와 합병 되었습니다.
23년 현재 버거킹은 3G Capital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박물관을 겸하는 1호점(캐나다 커피 전문점(캐나다 국민커피전문점))
서울 신논현역 사거리에 위치한 어반하이브 건물에 1호점 오픈
매장 규모는 약 101평 정도 이라고 합니다.
1호점에서는 팀홀튼의 아라비카 커피와 프렌치 바닐라, 다양한 스페셜티를 선보이고,
매장에서 직접 굿는 도넛 '팀빗'을 선보였습니다.
캐나다 커피 전문점 팀홀튼(Tim Hortons)은
강남 테헤란로에 한국 2호점을 연내 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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